일단 좀 마이웨이가 필요해요
방의 모든 문을 닫아서 일단 냄새가 안들어오게 하구
음식 만드는 소리도 들으면 힘드니까 노래를 크게 틀어놔요
그러고 난 빅토리아 시크릿 메인 모델이다 유명 브랜드의 뮤즈다 내 라이프는 쩐다 이런 생각을 해요
(전 춤도 춤니다 근데 추고나면 살짝 부끄러움)
그리고 추석 당일빼고 오늘이나 금요일은 머리 안감고 안씻고 나시에 빤스만 입고 누워있어요 그러면 나갈때 막 챙겨입고 그래야되서 귀찮아짐
그리고 밥을 먹을땐 먹고싶은 반찬있으면 완전 안참고 한두조각? 놓고 같이 먹어요
(이때 맛있는 반찬은 2조각을 꺼냈다면
하나는 그대로 두고 하나는 반으로 잘라서 반쪽 두고
남은 반은 잘게 짤라서 작은 조각부터 먹고
맨마지막에 큰조각을 먹으면 괜히 모든걸 즐긴기분임!!!)
그리고 밥 준비하면서 전자레인지 돌아가는동안이나 음식 익을동안 그럴때 스쿼트를 해주거나 그런 틈새 운동을 해여
그리고 이러면서 다이어트한다고 모든 사람들한테 떠벌리면
그 칼로리 높은 음식 앞에서 이런 상큼한걸 먹다니
되게 자기관리 잘하는 사람 된 기분이고
이성놓고 먹으려고 하면 주변에서 말려줌
팁이라고 쓴거지만 너무 소박할지도 모르겠네용...ㅠ
그래도 큰집인 저희 집에서 심지어 국부터 떡 반찬 모든걸 직접 하는 저희 집에서 전 이 방법으로 버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