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추석때 더라이트 받았는데 연휴 끝나고 아버지모시고 여행다녀왔다가 이제야 실천해보네요~~^^;
오늘부터 쒼나게 다욧한번 시작해볼려구여~~
우선 어제 산 신곤약 면을 흐르는 물에 한번 헹구고~~ 땅콩 10그람(시장가서 먹어보고 사세요 ㅜㅠ.. 마트에서 샀더니 쩐내가 ㅜㅠ 윽....) 두부는 집에 연두부가 있어서 물없이 그냥 연두부 반모~~ 오이와 집에있는 새싹채소~~
실곤약을 살짝 데친후, 두부땅콩 간것으로 무치고 데코로 오이와 새싹채소, 위에는 깨와 햄프시드 한번 뿌렸봤어요~~^^ 짜잔~~~ 보기에는 그럴싸하쥬?? ㅋ
그럼, 이제 시식차례~~
전 곤약 처음먹어봐요^^;;
맛이 없을꺼라는 편견때문에 한번도 안먹어봤었는데
꼬들꼬들하니 괜찮더라구여~~ 오이의 식감도 좋았구여~~ 곤약 데칠때 너무 조금이다~ 라고 생각했었는데... 이게 웬일!!! 헉! 배가 부르네요~~^^
와우~~ 대박!! 앞으로 곤약을 사랑할듯해요~~
부드러운 두부느낌과 고소한 땅콩~ 맛도 괜찮았어요~
완전 자주해서 먹을듯!!!
레시피 하나하나 따라해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