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마카최종후기를 적는 날이 되었네요~~^^
사실 보드마카만 알았지 먹는 마카가 있는지도 몰랐었어요ㅎ
다신에서 알게되서 폭풍검색해보며 마카가 얼마나 좋은 식품인지 알았으니까요(역시 모르면 배워야되요ㅎㅎ)
제가받은건 분말형이라 물에 잘 녹아서 편하게 요리에 맘껏 넣어먹었네요
평소에도 표고버섯 말린가루랑 멸치랑 새우말린거 갈아서 요리할때 썼었는데 마카도 식탁위에 놓고 같이 쓰면되니까 참 편했어요ㅎ
그리고 우리 식구들은 생수 항아리에 넣어놓고 먹는데 마카를 따뜻한물에 녹여서 생수 더 넣고 수시로 물처럼 마셨구요
사진에는 색깔이 진해보이는데 실제로는 저것보다는 연해요 맛도 그리 느껴지지않고요
마카뚜껑열면 특유의 마카냄새가 있거든요 약간 구수하면서 꼬릿한 냄새.!
근데 음식에 넣으면 그런향이 없어져요ㅎ
차로 마실땐 은은하게 구수한향이 나구요
요거트메이커가 있어서 전 요거트에도 많이 넣어먹었어요
전 요거트만들면 치즈메이커에 넣어서 먹어요
치즈처럼 되는건 아닌데 유청이 빠지고 더 되직한 그릭요거트같은 질감이 되서 빵에 발라먹기도 좋구 그래서요
암튼 요거트에 블루베리 넣고 마카 넣고 해서 애들도 주고 저도 먹고~~^^ 일석 이조ㅎ
섞어놓은 비쥬얼이 저런건 사진찍다 말고 먹다가 다시 찍어서 그래요ㅎㅎ
최종후기.
항상 계절 바뀔때쯤 되면 애들셋이 긁고 콧물에 기침하고 막 그러는데 마카차도 수시로 먹고 음식에도 넣어서 먹고 그래서 그런지 여름부터 지금까지 아픈곳 하나 없네요^^
특히 첫째랑 둘째는 키가 쑥 컸어요!(클때라서 그런가?^^)
셋째는 약간 아토피끼가 있어서 어성초 끓인물로 수시로 닦아주고 로션이나 연고 일체안바르거든요 근데 셋째 피부도 고와졌다는 사실!
이게 마카때문일거라 믿어요~^^;
그리고 저는 생리가 워낙 불규칙해서요 안할때는 6개월도 안한적이 있어요 세달에 한번 막 이렇게 했거든요
10월초인가 중순에 세달만에 생리를 했는데 11월말에 생리를 했다는.! ㅎㅎㅎㅎ
저는 이또한 마카 덕분이라 믿어요~^^;
신랑은 음....활기차졌어요ㅋㅋㅋㅋㅋㅋㅋ
낮에도 밤에도 활기차네요ㅎㅎㅎㅎ
네...그래요... 알아서 생각해주세요..*^^*
참 조은 마카..땡큐♡
이상으로 후기를 마칠께요~
마카는 사랑입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