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뎌 작심삼일을 넘기고 4일째 접어들었네요.
결혼15년째...늘어난건 살과 나이~~^^;;
평생을 한다는 다이어트를 성공과 실패를 반복했네요.
거실에 걸려있는 신혼여행사진을 본 12살 아드님.."예쁜엄마.지금도 이뿐데 저 사진속에 엄마도 만나 보고 싶어요."하네요.
낭군님이 아무리 다욧트 이야기해도 이제는 무덤덤하고 등짝 한번 때리기만 했는데 아드님의 말에 다시한번 다짐을 해봅니다.
티비 보며 아들과 날씬한 몸매를 자랑하며 애인처럼 데이또 하며 지내는 분들을 보니 나도 할수있다는 마음을 가지면서 말이예요.😊
어제 동네 동생네와의 술자리...곤욕스러운 작심삼일의 유혹을 떨쳐 버리고 전 물만 먹으며 3시간의 긴 술자리의 유혹을 벗어 났다는 제 자신을 칭찬을 해봅니다.
오늘로써 4일째?! 내생애 마지막 다욧트라는 말을 하며 이번에 성공 못하면 이제 다시는 안할꺼라고 나 자신에게 협박아닌 협박을 해보네요.
우리 다욧트신 여러분~~^^오늘도 다욧트를 위해서 홧팅입니다요.(성공 노하우는 보너스로 주셔도 감사히 받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