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세 92kg으로 다이어트를 시작했습니다.
몸이 불어나며 허리가 아프고 고혈압이 찾아와서
결국 다이어트를 결심 했습니다.
처음하는 다이어트라 어디서 어떻게 시작해야하나, 걱정부터 앞섰지만 여기저기 성공 후기들과 사진들을 보며 자극을 받고 본격 시작..
1일차 무작정 굶고 뛰기를 시작했으나, 허기짐과 체중을 견디지 못해 무릎이 아파 오더라구요. 결국 천천히 시작하기를 결심했고
직장 생활으로 퇴근 시간은 일정하진 않지만 꼭 한시간 이상은 유산소 운동을 했어요. 걷기 1시간 뛰기 20분.. 식단이랄건 없지만 늘 아침을 거르다가 운동을 시작하며 아임닭과 같은 간단한 닭가슴살 종류의 식사를 하고 점심은 회사의 식사를 양만 조금 줄여 천천히 먹었으며 저녁은 소량의 일반식 또는 단백질 위주의 식사를 했어요.
보상식이라는 명목으로 주 1일은 꼭 먹고싶은 음식을 먹되 과식은 줄이고 소주도 2~3병은 마신것 같네요.
그래도 그 하루의 보상을 위해 일주일의 운동을 꾸준히 한건 아닐까 합니다.. 유산소 후 꼭 집에서 간단한 홈트는 잊지않고 했어요. 주말은 오전 오후 2회 유산소 실시했고... 여튼 건강한 다이어트를 했으면 합니다. 무리하고 단기간의 다이어트는 실패와 요요를 부르는 지름길이란걸 잊지마시고 자극이 필요하다면 성공사례들과 비포,에프터의 사진으로 다짐하시길! 하루하루 체중계의 숫자가 줄어가는 것을 보면 스스로 더 철저한 관리를 하게 되니.. 다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