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난 8월 16일부터 시작해 지넌 50여일간
다신을 열심히 활용해 다이어트 한 제이콥이에요.
ㅡㅡㅡ
다이어트 써머리
ㅡㅡㅡ
나이 만 35세 남 직장인 유부남 딸 한명.
키 180cm, 시작 몸무게 78.1(7월 기준)
깔짝 깔짝 다이어트 하는 척하다가
주말이 되면 폭식과 몸무게 제자리의 세월이 한달 정도
반복 되었습니다.
그러던 중 다신을 알게 되고
나름 비과학적 방법으로 다이어트 시작.
다행히 전 체질에 맞는 두부 다이어트를
8/16부터 시작해(시작 몸무게 76.8)
9월 1일까지 72.9로 감량(총 3.9킬로그램)했고
9월 시작과 동시에 다신의 복근 도전을 단행,
10월 1일까지 69.7로 다시 3.2킬로그램 감량,
(1일부터 2일까지 가족 여행 및 바베큐로 다시 2킬로 쪘지만,
현재 6일 70.2로 가장 쪘던 7월 대비 7.9킬로그램 감량
8월 16일부터 10월 6일, 약 50일간 6.6킬로그램 감량 성공!
복근은 가능하면 빼먹지 않고 열심히 하려고 했는데
저는 플랭크와 크런치가 특히 힘들었습니다.
싯업과 레그는 갯수에 자신 있었던 운동이라. ㅡㅡ
위의 그래프는 채중 그래프입니다.
8월 중순 까지는 스마트 체중계에 저장된 몸무게인데,
주중 감량 주말 복귀가 반복되고 있군요.
8월 중순 이후 같은 패턴이나,
주말 복귀의 정도가 감소되며 체중이 줄기 시작했습니다.
추석과 개천절 연휴라는 악재에 조금 흔들리기도 했지만,
체중은 그래도 만족스럽습니다.
8.22: 75.8kg vs 9.1: 72.9kg
체중으로 가장 많이 빠졌습니다.
몸은 정말 많이 달라졌어요.
9.11: 71.9kg vs 9.21: 71.4kg
사실 별 차이를 모르겠어요.
9.22: 71.0kg vs 9.29: 70.6kg
뭔 차이가 있나요?
9.1: 72.9kg vs 10.6: 70.2kg
복근 도전 기간입니다.
그래도 좀 배가 나아졌나요?
ㅎㅎ
ㅡㅡ저의 다이어트 포인트는 바로 콩!!
모두에게 잘 맞는 건강 식재로가 있을 거에요.
저는 콩이 아주 잘 맞는.. ^^
아침 두유 1팩, 훈제 달걀, 바나나 반개 혹은 사과 반쪽
점심 두유 1팩, 두무 1모(300g), 감자 반개, 방울토마토 6개
저녁 자유식
저녁 자유식이 특이한건 식비를 줄이기 위한 노력이기도 하고,
하루 열심히 산 저와 제 가족에 대한 배려.
아이도 하루종일 늦게까지 아기는 유치원서,
저와 와이프도 직장에서 고생했는데,
식사까지 먹고픈걸 못먹는 건 너무 큰 벌!
어짜피 애 밥도 해 줘야 하니까
식사 종류는 자유식으로 풀되 양은 철저히 제한!!
(저희 집서 식사 준비는 제가 한답니다. 점심도시락 포함)
그리고 애 재우고 난 뒤 곯은 배를 부여잡고 열혈 운동!!
이런 시간을 거쳤는데 눈바디는 초라하네요.
계속 게으르지 않고 건강하게 살렵니다.
건강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는 모두 되자구요. 다신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