뽀끌마눌 저는 칼로리 계산은 하지 않습니다. 한번도 해 본적 없어요. 음식양도 마찬가지구요. 그냥 먹고 싶은 음식 먹고 싶은만큼 먹습니다. 1식을 계속하다 보니 몸이 알아서 조절을 하기 때문에 그런 걸 신경 안 써도 된답니다. 저는 칼로리 계산 철저히 하시는 분들보면 존경스러워요. 전 귀찮아서도 못 해요. 그리고 칼로리 계산하면 스트레스 마니 받고 강박도 생기잖아요.전 그게 싫어서 한번도 안 해봤어요. 대신 과식한 다음날 속이 불편하거나 이런 건 꼭 기억해 놨다가 다음에 그거보다 적게 먹고 이런식으로 조절하다보면 막 먹다가도 어느 순간에 이제 됐다는 신호가 와요. 딱 배고프지도 과하지도 않은 순간이요. 1식에서 가장 중요한 건 무조건 내위주로, 철저히 내가 주인이 되어서 스스로 결정하고 조절하는 주도력이랍니다. 그게 있어야 억지로 참는 게 아니어서 단식을 쉽게 할 수있는 거예요. 그러려면 본인이 스스로에 대해 아주 잘 알아야 하므로 몸과 대화하라고 제가 강조하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