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7에 43~44유지하고 있습니다
근데 체중보다 더 말라보입니다
40키로인 친구보다 제가 더 말라보인다고 합니다
팔다리가 얇고 피부가 얇아서인지 근육이 없어서인지
뼈들이 좀 심하게 보입니다
가슴뼈나 골반같은데 무릎은 너무 튀어나와서 옆으로 누우면 아프고
브라후크도 아프고 등날개뼈두 아프고
솔직히 너무 꼴보기 싫어서 살이 좀 있었으면 좋겠는데
하루에도 수십번씩 체중재고 운동하구 어쩌다 45 키로가 되면
너무 불안합니다 갑자기 뚱뚱해질까봐
신랑은 이제 제 몸만보면 징그럽다고 한숨만쉽니다
주위사람들은 너무말랐다고 살좀찌라는 말만합니다
너무 마르면 옷핏도 안나는데 그리고 더 늙어보이는데
알면서도 불안하고 짜증나고 식단은 천이상씩 먹는데
모르겠습니다 불면증도 심하구 예민해지고 짜증만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