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오늘 우리 팀 여자직원들끼리만 셋이 먹으려고
내가 사줄라고 약속해 놓은 날이었는데
출장에 휴가에 병가에 다른 직원들 없이 울팀장님 혼자
남아있는 관계로다가 같이 함께 모시고 가서
팀장님이 쏘심
맛있는 찜닭 먹구 밥 비벼먹구 돈도 굳음ㅋㅋㅋㅋㅋ
덕분에 팀장님 이야기 듣느라
사진 찍는 거 잊어먹규 같은메뉴 예전사진 재탕
그리고 깔라만시 마십니당
나 우리 사무실 깔라만시 전도사 됨
옆팀 부팀장님도 깔라만시 사먹겠다묘(새콤한 거 좋아하는 세련된 여자팀장님임) 긍정반응
두팔벌려 거절당한 울 부팀장님과는 180도 다른 반응에
기분이가 좋군요 ㅋㅋㅋㅋ
좋은 오후 되세요!!
나 오늘 이거 벌써 두통째~ (이통의 절반은 나눠줬지만)케케케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