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욕심은 끝이없고 같은 실수를 반복한다..
오늘 아침부터 폭망ㅋ
카레까지는 어찌 잘 조절하나 싶더니만, 엄마랑 동생 군고구마 구워주면서 한개 먹고 아빠 떡만두국 드시는거 뺏어먹고 친구 덕분에 난생 처음으로 kfc에 들어갔다가 3~4개월 만에 햄버거를 먹고 그걸로도 부족해서 던킨가서 흡입,
빼빼로데이때 받은 기프티콘으로 빼빼로도 사 먹고 집 와서는 이마트 간다는 부모님 조금이라도 움직이면서 운동한답시고 따라가서는 시식만 잔뜩..^^
집에 와서는 장보면서 산 쇠고기 육개장이랑 떡갈비 먹고, 냉장고에는 남은 떡갈비와 오리훈제😂
그래도 오늘 하루 유일하게 잘 한 건 인스턴트만 잔뜩 산게 아니라
시금치랑 취나물, 단호박도 샀다는거!
내일은 시금치랑 상해가는 브로콜리랑 사과 조금이랑 갈아서 쉐이크 해먹어야겠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