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하게 제가 가는 편의점은 아몬드 브리즈가 잘 안팔더라구요!
예전에 올리브영에서 1+1때 사마셔보고 넘 맛있어서! 계속 사먹고싶었는데~.
근데 마침 다신에서 아몬드브리즈 체험단 모집하는걸 보고 바로 신청!
뽑혀서 즐겁게 활동했어요. 양이 많아서 맘껏, 먹고싶은대로 먹고
출근할 때 마다 가방에 넣고 나갔답니다 :)
아몬드브리즈를 먹으며 체중에 신경쓰더라도,
맛있는 건 포기할 수 없는게 저라서...
폭식을 막기 위해 식전에 아몬드 브리즈를 마셔주기도 했답니당.
그럼 포만감이 생겨서 음식을 평소보다 덜 먹게되거든요.
아몬드브리즈 맛에 대한 제 평가는 이렇습니다!
■ 오리지널 45 : 적당하게 달고 담백한 맛. 정식품의 베*밀 B와 비슷한 당도에요~. 가장 부담없이 찾게되는 맛인듯요!
■ 언스위트 35 : 아몬드 특유의 향이 강했고, 단맛이 없었습니다. 저는 그냥 마시는 것 보다 요리에 더 활용했던 듯 해요.
■ 바나나 80 : 빙그레의 바나*우유 보다 좀 더 달고 깊은 맛이 났습니다. 바나나향도 쎘어요!
■ 초콜릿 100 : 초코에*만큼의 단 느낌! 여기에 아몬드 특유의 기름진 맛도 함께 느껴졌어요. 그래도 칼로리는 낮아서 안심..
여러 맛을 돌려먹으니 질릴 일은 덜하지만,
그래도 색다르게 먹어보고싶다면 얼려서 아이스크림처럼 먹어도 좋았어요.
서걱서걱한게 서주 아이스크림 먹는 듯 한 식감! 달달함도 그대로였고요.
다신샵에서 시킨 통밀빵이랑 아몬드브리즈로
간단하게 점심 식사를 해결한 적도 있어요.
원래는 아침만 먹으려다 빵 양이 넘 많아서...회사에도 가져갔다는...
아몬드브리즈 체험제품 받을 때 하버즈 씨리얼도 함께 받았었죠!
이 씨리얼은 아몬드브리즈에 타먹어도 맛있고, 요거트에 타먹어도 맛있어요.
양이 꽤 많아서 아직도 먹고있답니다.
다신샵에서 샀던 오트밀을 아몬드브리즈에 담구고 불린 뒤,
요거트에 블루베리넣고 섞어섞어먹는 오버나이트오트밀도 만들어먹었어요!
계란찜 만들 때 우유를 넣는 편인데,
아몬드브리즈 언스위트를 넣고 만들어봤습니다.
아몬드향이 은은하게 퍼지는게, 아이들이 먹기에 좋은 것 같아요!
불닭까르보나라에도 도전해봤어요!
아무래도 불닭소스가 쎄서, 아몬드브리즈의 향이 감춰진 듯 하지만...
우유 활용했을 때랑 맛이 거의 비슷했어요. 굳이 우유를 사지 않아도 아몬드 브리즈로 해결!
그리고 야심차게 만들어본 타코야키!!
반죽에 물이나 우유 대신 아몬드브리즈 언스위트를 넣어봤어요.
고소한 맛이 더 강해서인지, 평소보다 부드럽고 맛난 타코야키가 완성됐어요♥
모든 걸 올리진 않았지만, 틈틈이 인스타그램에 기록한 아몬드브리즈 라이프 ★
다신 덕분에 아몬드향 충만한, 건강한 보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몇 팩 남았는데, 더 맛있게 맛있게 먹어야겠어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