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th-최종.아몬드브리즈가 괜히 몸짱밀크가 아니었네.
몸짱 밀크 아몬드브리즈의 체험시회를 주셔서 너무나 감사합니다.^^
2주간 아몬드브리즈 체험하며 너무 맛있게 행혹했습니다.
이번 체험단 기회를 못 못 만났으면 어땠을까 싶더라구요.
아직까지 우유나 두유처럼 인지도가 있는 음료가 아니다보니 선뜻 구입해서 먹기가 쉽지는 않았거든요.
더구나 아이들도 견과류를 별로 좋아하지 않아 더욱 그랬죠~
하지만 걱정했던 것과는 달리 아이들도 아몬드브리즈를 좋아하네요^^
아몬드 브리즈를 처음 만난 날...
상자 안에서 초코100을 발견하고는 책을 읽으며 앉은자리에서 두 팩씩을 꺼내먹더구요.
그리고는 더 먹겠다는걸 제가 내일 먹자고 말렸네욬ㅋ
★아몬드브리즈의 맛★
◎아몬드브리즈 초코100
평소 아이들이 즐겨먹던 초코음료보다는 좀 흐린편이예요.
하지만 전 오히려 이런 점이 좋았어요.
다른 초코음료들은 달다못해 쓰기까지 한 것도 있어서 잘 찾지 않거든요.
다이어트하며 가끔씩 단것이 당길 때 먹어주면 스트레스 확 날아갈 것 같아요.
초콜릿이면 무조건 ok인 아이들에게도 200칼로리 넘는 설탕덩어리 초코음료 대신에 대체해서 줄 수있는 아몬드브리즈 초코100이 있어서 이제는 넘 행복해요^^
◎아몬드브리즈 바나나80
제일 처음 먹은것이 바나나80이었어요. 퇴근하며 가로수길 걸어가며 아껴서 마시는데 깜짝 놀랐어요.
그동안 단것 당길 때마다 즐겨마셨던 바나나우유랑 맛이 똑같았거든요.
조금 흐린감은 있지만 적당히 달달하니 칼로리 걱정안해도 되서 기분좋게 마실 수 있었어요.
그동안 마셨던 바나나우유 칼로리가 200칼로리가 넘었는데 그에 비하면 받도 안되는 수치니 놀랄 수 밖에요.
◎아몬드브리즈 언스위트35
아무리 다이어트 중이라고는 하지만 언스위트는 처음에 손이 안가더라고요.그냥 생아몬드음료 맛이겠거니 생각이 먼저 들었기 때문이죠.
밤9시 운동후 들어와서 배가 너무 고파 할 수없이 꺼내 든것이 언스위트36였는데...
우왕~괜찮네?
전혀 달지않아 먹으면서도 나 자신에 죄책감이 들지 않았던...ㅋㅋ
그렇지만 달지 않다고 맛이 없었던것은 아니었어요.
고소하고 담백한맛이 저는 이후로 자꾸 언스위트에 손이 많이가더라고요.
약간은 곡물음료맛도 있어서 먹고나면 괜히 포만감도 생기는것 같고요~
◎아몬드브리즈오리지널45
제가 가장 좋아하는 맛이예요.
오리지널 45는 아몬드에서이런 맛이나나 싶을 정도로 고소함이 깊은것 같아요.
아몬드음료에서만 느낄수있는 고소함과 담백함...
그리고 약간의 단맛이 있어 너무 좋았어요.
항상 가방에 넣고 다니는 완소곤식이예요.
★아몬드브리즈 200% 맛있게 즐기기★
저는 아몬드브리즈를 이렇게 활용해서 먹어보았어요.
단백질을 식단에 더 첨가하구 싶어서 두부와같이 갈아 드레싱을 만들어 먹었어요.
항상 샐러드 먹을 때마다 드레싱이 걱정이었는데 언스위트35넣어서 드레싱 만들었더니 고소하고 깔끔했어요.
야채 듬뿍 넣은 야채볶음밥에 칼로리부담없는 언스위트30 한잔!
아침식사로 제격이지요^^
직장인이다보니 아침에 주로 아몬드브리즈를 챙겨먹는 편이예요.
냉장고에 있는 야채들 꺼내서 오리지널45 한팩 넣어 부드러운 크림스튜 만들어 먹었어요.
언스위트35를 쓸까하다가 그렇게 되면 또 간을 해야할것 같아서 오리지널로 졸여주고 나중에 소금 후추로만 간해주니 아주 근사한 한끼식사가 되었어요.
씨리얼에 오리지널 말아서 후딱 먹고 출근하는 아침이예요.
아침은 항상 바빠요.
그런 저에게 아몬드브리즈가 아침을 꼬박꼬박 챙겨먹을 수 있도록 큰힘이 되어주고 있어요^^
바나나와 아몬드브리즈바나나80을 넣어서 바나나머핀을 만들었어요.
저는 다이어트중이라 아이들용으로.....
초코칩도 팍팍 넣어 만들었더니 은은한 바나나향과 어우러저셔 아이들이 정말 좋아하는 바나나머핀이 되었어요.
견과류 듬뿍 넣어 통밀 식빵 만드는데 우유대신 아몬드브리즈 언스위트35 넣어줬어요.
아무 맛이나 다 잘 어울릴것 같았지만 그래도 다이어트중임을 감안해서 칼로리 제일 낮은 것으로...ㅋㅋ
견과류까지 넣었더니 고소하게 아몬드향이 더해진 맛있는 건강빵이었어요.
저녁운동 후 배가 고프다는 신랑을 위해 바나나1개와 블루베리 넣어 갈아만든 아몬드브리즈 스무디...
바나나와 블루베리의 향이 약한 편이 아닌데도 아몬드의 향이 살아있어서 고소하고 맛있어요.
바나나와 초코는 그냥 그 자체로도 충분히 풍부한 맛이 있어서 그냥 아몬드음료로 마신편이었어요. 그 중에서 초코100은 거의 아이들 것!
아몬드 잘 먹지않는 아이들인데 아몬드브리즈 초코100은 너무 좋아해서 마트에서 따로 구입해서도 마셨답니다.
그리고 오리지널45와 언스위트35는 요리에 응용해서 많이 먹은 것 같아요.
음료자체로도 다이어트 하는 저에게 딱이었지만 요리해서 먹어도 칼로리 부담이 적으니 다른 맛을 느끼고 싶을 때 많이 활용했네요.
이번 체험 기회를 통해 영양까지 풍부한 색다른 아몬드음료를 경험할 수 있어서 너무나 좋았고 감사했습니다.
또한 견과를 기피하는 아이들이아몬드를 접할 수 있게 되어서 감사했고요.
마지막으로 한가지 제안드리고 싶은 점이 있어요.
4가지 아몬드브리즈의 포장방식이나 색감, 형태들이 전체적으로 통일되어 있어서 저는 개인적으로 깔끔하고 좋았지만 바나나80이나 초코100같은 경우 아이들이 충분히 좋아할 수 있는 맛임에도 불구하고 아이들의 친근감을 유도할 만한 요소들이 부족해보여요.
아몬드를 귀엽게 캑릭터화 해서 포장에 응용해본다면 다이어터들 뿐만 아니라 아이들까지도 먼저 찾는 아몬드브리즈가 되지 않을까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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