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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탄수화물 고지방식단 44일차 후기

9월21일에 166에 71로 시작했구요.
별도의 운동은 전혀하지않고 식이에 집중했습니다.
11월3일 아침공복에 65.8킬로 나가네요.

1~25일까지는 식단관리 철저히 해서 65.8찍었는데
26~44일까지는 외식이 많아서 쫌 느슨해졌더니 체중이 오르락내리락하고 큰 감량은 없네요.
26~44일동안 양념치킨, 회, 킹크랩, 알밥, 떡볶이, 튀김, 탕수육, 마카롱아이스크림, 핫도그, 김밥 같은 것들 먹었어요ㅠ
대신 1인분은 커녕 0.5인분도 안되게, 간식이 아닌 끼니대용으로 먹었구요.
끼니대용이다보니 몇조각, 세네입, 살짝 포만감 느낄정도로만 먹었어요.
암튼 저런거 먹은 날은 다음날 식단은 더 신경썼네요.

저탄수화물이 핵심이고 고지방은 그다음이예요.
저는 보통 점심에 계란, 고기, 김치, 채소먹고, 밥은 당연히 안먹습니다.
저녁에 배고프면 주로 버터커피를 녹여마셨어요.
치즈, 코코넛오일 다 구입했지만 전 버터가 젤 좋더라구요.

탄수를 과하게 섭취한 날은 지방도 제한했습니다.
근데 배고픔이 없고, 식욕이 줄어서 덜먹게돼요.
생활습관이 바뀌고, 덜 먹으니 빠질수밖에 없어요.
제가 불과 추석때까지도 원래 삼겹살한근에 소주두병마시고 라면하나 끓여먹고 잤어요ㅋㅋㅋ
지금은 술안먹습니다.
먹고싶은 생각자체가 없어요.

과체중이상인 사람들이 효과가 좋은것같아요.
관심있으신 분들은 카페가입해서 참고하세요.
저도 거기서 도움많이 받았습니다.

5킬로빠지니 주변에서 알아봐주네요ㅋㅋ
당연히 옷입었을 때 느낌도 다르구요ㅋㅋ

11월말까지 61~62찍고
올해말까지 58찍는게 목표인데 꼭 달성하고 싶네요.
오늘 약속만 잘버티고ㅋㅋ내일부터 다시 파이팅하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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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리스트

지존
  • spring75
  • 11.04 14:21
  • 고지방 다욧 효과 있나보네요. 전 이다욧 끝난후 요요가 심하다고해서 고민중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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