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점심부터 호텔 뷔페
역시 호텔뷔페가 돈값은 하더만
맛있어서 4접시 배터지게 먹음
집에 오니 어머님이 내가 좋아하는 돼지갈비김치찜
해 놓으심
출장 갔다오자마자 밥통째로 꺼내서 다 먹고
밥 모자라서 5인용 돌솥에 다시 돌솥밥해서
누룽지까지 다 퍼 먹으니
없던 배가 임신한 배가 됨 ㅋ
졸려서 바로 자고 일어남
화장실 다녀오니 배 사라짐 ^^;;
오늘 아침 공복체중은 44.0
당연히 45 넘을 줄 알았는데 겨우 400그램 늘었음
1식하면서 참 신기한 게 체중이 어느 정도 빠지면
잘 안 빠지는데 대신 2식 3식하고 막 먹어도 별로
안 찌고 다시 1식하면 바로 빠짐
요거는 오늘 하루 마니 움직여 주면 바로 빠짐
그러나...
오늘 점심 아웃백 ㅡㅡ
이틀동안 실컷 먹었더니 더 먹기 싫은데
강제로 아웃백가야 함
체중이 문제가 아니라 먹는 걸 좀 쉬고 싶음
오늘 1식한다하면 신랑이랑 부부싸움 남 ㅡㅡ
아, 1식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