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금에는 치킨이라..는 말은 진리!
아직 갈길이 먼 초보다이어터지만 5.4kg 뺀 스스로를 축하하는 의미로 작은 선물를 했지요.
욕심으론 치맥을 하고 싶었지만.. 나에겐 예스워터가 있잖아! 외치며 맥주는 잠시 넣어두었어요.
시원하게 예스워터를 들이킨 후 치킨한입 가득 물고
느끼함을 달래고자 오이와 파프리카도 함께~
그런데 야채없이도 예스워터 마시고 나니 깔끔하네요.
첫시음할때도 가벼운 느낌이 좋았는데 느끼한 음식들과 먹으니 가벼운 그 느낌이 더 확 살아요.
그리고 우리 꼬맹이 녀석들도 콜라보다 엄마꺼 노란색물 마신다고 하더니 둘이 다 마셔버렸다는..
꼬박꼬박 시간에 맞춰 가능한 계획대로 마실려고 하는데 요녀석들이 안 도와주네ㅜ
이제 정말 숨어서 먹어야겠어요.
느끼한 음식과 함께 먹으면 더 좋은 예스워터
진짜 몸이 가벼워진다는 말 진심 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