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마시기 바뻐서 사진을 찍을 기회가 없네요.
자꾸 노란색 물 달라는 둘째녀석 성화에 안방에 숨어 재빨리 물에 녹여 마시기 때문이에요.^^
체험동안에는 일단 제가 마셔야 하니 이방법 밖에는..
오늘아침에 목이 간질간질 몸도 으슬으슬해서
메밀차를 따뜻하게 마셨어요. 머리부터 발끝까지 데워지는 느낌이 들고 그 향도 저는 맘에 들었어요.
따듯한 메밀차 아침마다 마셔야겠어요~
7일째 예스워터에게 새삼 고맙네요.
매일매일 물 마시는 행복을 알게 해주고 물섭취로 인해 몸도 마음도 가벼워져서 늘 웃게 만들어주니까요.
단순히 물 마시는 행위로 끝나는게 아니라 몸 전체의 밸런스를 맞추어 주고 그로인해 건강한 몸이 되도록 기본을 마련해주기도 하구요.
다이소에서 사온 저렴한 컵이지만 내일은 따스한 메밀차와 예스워터레몬을 담아 겨울을 느껴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