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다이어트를 하게 될줄이야...ㅜㅜ 난 살안찌는 체질인줄 알았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그땐 진짜 살이 안찔수밖에...
소식에 군것질은 거의 안하고 물을 엄청 마셨다는... 그때 고3, 몸무게가 38킬로였는데ㅡㅡ;;;
근데 지금 신랑 만나면서부터 먹는 양도 늘고 강사일하면서 일끝나고 밤 11시에 음식먹는게 일상.. 그러다보니 결혼할때 55킬로... 애 둘 낳고나니 65.4킬로까지 찌더라구요
안되겠다싶어 다이어트 결심.. 나중에 우리애들이 엄마뚱뚱하다고 학교오지말라고하면 어쩌나 싶더라구요ㅜㅜ
일단 식단조절하고 이소라의 다이어트1을 25일동안 하루도 안빼놓고 했어요~ 의지박약이라 하루라도 빼먹음 계속 안할것같아서...
원래 군것질은 안좋아해서 밥먹는 양만 반으로 줄였어요 먹고싶은건 먹고... 대신 7시이후에는 물만 마시고..
아침은 완전 간단히 점심은 충분히 저녁은 소식... 점심을 넘 많이 먹었다싶음 저녁 패쓰~~
이때 4킬로정도 빠졌어요~ 첫 시작 사진이 없네요ㅡㅡ;;;
근데 며칠 시댁, 친정가면서 운동 중단...ㅜㅜ
그뒤로 운동을 하는둥마는둥 하다가 안되겠어서 30일 복근, 다리, 팔 도전...
이때부터는 몸무게 변화는 거의 없더라구요~
근데 확실히 옷이 커지고있다는게 느껴지기 시작...
변화가 눈에 보이니까 더 열심히 하게 되더라구요~
근데 팔은 아직 크게 변화가 없는듯...
다리운동 하다가 스쿼트랑 런지 하면서 관절에 넘 무리가 와서 월싯만 했어요~ 처음할때는 다리가 터질것같고 후들후들 하더니 지금은 5분정도는 아무렇지 않네요ㅋ
목표는 50.. 최종목표는 48...
더 열심히 운동하고 식단조절해야겠어요ㅋ
꼭 목표 몸무게에 도달해서 인증샷 올리고 싶네요~~
모두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