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정말힘들어요
살때문에
살빼려고열심히운동하고
맨날 하루에고구마한개만먹고
5키로를빼는데
오빠가
계속놀리네요
돼지쌔기 병신년
여자맞냐 그만좀처먹어
족발 이라는말을하네요
왠지그런말을들을때마다
운동한게 헛수고한것같아요
거울에비친내모습을볼때마다
정말한심한것같아요
정말 토하고 설사
하는다이어트도하는데
그냥다 싫고
맨날오빠편만들어주는엄마도싫고
오늘오빠랑싸워는데
다제잘못이라고하네요
ㅠㅠ대체뭘잘못했을까요
전그냥그만좀놀리라고한것뿐인데
15살인데 요 다른아이들과비교되고
그냥다싫어요
살때문에죽고싶다
참한심하조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