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5키로 키가 작아 bmi가 고도비만으로 나오던 저는 9월 초 부터 본격적인 다욧을 시작했고요, 현재 거의 15키로를 감량했습니다. 평소 10시 쯤 아점, 저녁5시 어렇게 두끼로 평균 500~800칼로리를 먹고 운동은 천칼로리 정도 해요. 근데 앞으로 목표체중까지 10키로가 남았는데 한달 평균 5키로 빠졌으니까 두달 정도 더 하면 될 것 같은데 식이요법을 세달 이상하면 내 몸이 그 칼로리에 적응이 되서 그 이상을 먹으면 바로 요요가 온다고 하는데 그래서 지금 방법을 생각하는게
1. 지금부터 식단을 세끼로 잡고 칼로리를 늘리고 운동량을 늘린다.
2. 목표몸무게가 되면 그때부터 조절한다.
3. 한 달 정도의 유지기를 가지고 그 담달 식단조절, 또 그 담달 유지기 하고 그 담달 빼기.
인데 어떻게 하는게 좋을 까요?
다욭을 하는 동안 솔직히 먹고 싶은 거 참고 운동하는데 가사, 육아에 치이면 애들 재우고 밤부터 새벽까지 하게 되서 잠을 많이 못 잘 때도 있고 운동량이 도전과목 끝자락엔 양이 많아 힘들거든요. 그래서 솔직히 빨리 살 빼고 유지기에 들어갔으면 좋겠는데 유지법도 잘 모르겠고 다이어트를 장기 전으로 보고 있어 조급해 하지 말자 하다가도 내가 지금 잘 하고 있는 건지 의심이 가요. 다신6기 당첨은 안됐지만 운동 열심히 따라했는데 거기 식단을 보면 밥도 먹고 칼로리가 천칼로리가 넘더라고요. 식이요법없이 운동으로만 빼신 분들은 오래는 걸려도 먹고 싶은 거 먹고 요요도 안 오는 거 같은데 전 주말에 모임이나 여행 가서 식사를 왕년에 비하면 반 밖에 안 먹는데 2-3키로 바로 찌는 걸 보니 고민이 많아요. 어쩌면 좋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