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챌린지 시작한지 17일째 되었네요. 제 눈엔 복근이 조금씩 보이기 시작하는 듯한데...티가 조금 나는 지요?
챌린지 첫 참여 당시 세운 목표는 하루에 복근챌린지 참고 운동과 그 밖의 근력운동으로 200칼로리 이상 소비하기 + 걷기/자전거타기/뛰기 등 유산소로 적어도 300kcal =일일 총 500칼로리 태우기였어요.
일단, 2주 차까지 아팠던 하루를 빼곤 잘 지켰는데, 3주차되서 1일(29일) 총 500을 못채웠네요.
한창 먹을 아이들과 신랑까지 함께하는 저녁엔 다이어트 식단을 지키긴 힘들구요. 그래도 늘 칼로리 생각하며 먹긴하는데 지난 4일은 다른 주보다 하루 섭취 칼로리가 좀 높은 편인듯. 오늘은 저녁에 맥주 한 캔까지~~~ ㅠ.ㅠ
28일- 아침: 오트밀죽+과일
점심: 두유+육포+군고구마
저녁: 흑미밥+무청볶음+갈치구이+두부
운동:1064(근력운동 200)
29일- 아침: 오트밀죽+과일
점심: 볶은콩+군고구마+요거트+과일
저녁: 닭계장+잡곡밥
운동:410(근력운동 200)
30일- 아침: 잡곡식빵+ 아보카도 반쪽
점심: 두유+사과+닭가슴살소시지
저녁: 통밀빵+ 치즈+훈제연어+야채
운동: 659(근력운동 200)
12/ 1일- 아침: 오트밀죽+과일
점심: 삶은계란+홍시+두유
간식: 과일+요거트+고구마+육포
저녁: 닭봉구이+맥주 1캔
운동: 688(근력운동 300)
챌린지 등록일 당시 80.5였던 배꼽기준 허리둘레~
오늘(17일째) 복근운동 직후 잰 결과는 76cm였습니다. 4.5cm 줄었네요^^
아프고 난 후라서 그런지 요즘 식욕이 돋는 듯. 식이조절 빠짝 신경써야겠어요.
우리모두 다같이 화이팅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