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또 한 주가 훅 지나가네요.
위 세 사진 모두 위쪽이 챌린지 도전 등록 당일 사진과 26일차 되는 오늘 근력운동 직후의 사진을 아래에 두고 비교한 샷들입니다.
상복부 쪽엔 근육이 눈에 보이기 시작하는데 하복부는 조금 더 분발 해야할 듯해요.
요즘은 겨울이라서 그럴까요...지난 주는 가임기 주라 식욕이 폭발한다고 생각했는데...이번 주까지 제 미친 식욕이 정신을 못차리게 하네요.
매일 단백질 섭취량을 신경쓰긴 했지만 보시는 것과 같이 총 섭취량이 1400칼로리 대. 다음 주부터는 좀 더 타이트하게 식단 관리를 해보려구요.
아침은 주로 오트밀 죽+과일+ 견과 혹은 통밀빵과 아보카도 반쪽
점심은 닭가슴살 소시지나 두부 혹은 저온에서 한 시간이상 구운 돼지고기 앞다리살 등 양질의 단백질 류와 야채
저녁은 6시 무렵에 꼭 챙겨먹고 메뉴보다는 양을 조절하는 데 요번주는 저녁에 탄수화물 섭취량이 다른 때보다 높았어요. ㅠ.ㅠ
거기에 귤이나 사과, 볶은 콩이나 요거트등...간식이 좀 잦았던듯 하구요.
오늘은 저의 치팅데이였습니다.
보시면 섭취칼로리가 1900대! 그렇지만 한 달 넘게 참았던 후라이드 치킨을~ 즐거운 마음으로 먹었어요.
후회할 것 같으면 아예 먹지 말자! 주의 거든요. 대신 오늘은 벌충하는 의미로 걷기, 뛰기, 근력운동까지 총 1138칼로리정도 운동을 했습니다.
지난 5일 유산소 운동은 물론 근력운동까지 하루도 빠짐없이 했구요, 목표대로 하루 근력운동 200칼로리, 그외 운동 포함 총 500칼로리이상 소비했어요.
6일- 총 686(근력운동 211) 칼로리 소비
7일- 총 1220 (근력운동 301)
8일- 총 640(근력운동 304)
9일- 총 565(근력운동 362)
10일♥ 치팅데이 -총 1138(근력운동 425)
근력운동은 챌린지 참고운동과 다신트레이닝 앱에서 복부 및 가슴, 엉덩이 운동 등을 집에서 따라 합니다.
복부둘레의 변화는 챌린지 등록 당일 80.5 였던 배꼽기준 허리 둘레가 오늘로서 75.5네요.
사실 5일 전에 올린 지난 포스트에서 75.5로 측정되었는데 오늘은 큰 변화가 없어요. 그래도 남은 한 주 바짝 더 열심히 하면 더 줄겠지요.
다음 주는 식단조절을 좀 더 타이트하게 진행해보려구요. 좀 느슨하게 하는 탓에 음식에 대한 스트레스나 폭식과 같은 부작용은 없지만 추워진 날씨 탓인지 자꾸만 먹는 양이 많아져서 마지막 한 주는 정신 바짝 차리고 도전해볼래요.
다들 화이팅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