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여자다.
살이 엄청 쪄서 살을빼야겠다고 생각한지는.. 몇년째 반복되고있다. 하지만 이번엔 진심으로 최선을 다할려고한다.
곧 새학기가 금방 찾아올것이다. 그런데처음 보는 친구들에게 첫인상을 뚱뚱이로 남기고싶지않으며 새로운 교복을 입었을때 이쁜 핏을 자랑하고 싶다.. 또한 아직 매우 어린 남자애들에 입에서 나오는 말들을 생각하면서 복수로 예뻐져 돌아갈것이다.비록 그것이 복수라고 생각하는 나도 어리지만,나는 여자이므로 나자신을 가구며 사랑할줄알아야한다고 생각한다.내가 내자신을 낮추면 나는 자아존중감이낮은 아이 밖에 안될것이다.내자신을 사랑하고 아끼는마음으로 이번에는 기필코 살을 뺄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