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2017년 고3이 되는 모태비만 여고생이에요. 현재 제 스펙은 159/66으로 비만이에요. 그리고 3년째 생리불순을 겪고 있어요.
저는 말했다시피 유년기시절 비만으로 제 외모가 또래친구들에게 놀림감이 됬어요. 또 뚱뚱하니까 저를얕보고 장난치며 괴롭혀서 제 자존감은 뚝뚝 떨어지고 소심한 성격으로 변해갔어요
그렇게 저는 더 살이찌고 초6때부터 60키로대로 살아왔어요. 중2때 잘못된 저탄수화물 다이어트를 해서 생리불순과 탈모를 겪고 생리불순은 지금까지도 이어지고있어요.. 3년간...
전 초등학교,중학교 졸업사진 외에도 제가 사진찍히는게 싫어요. 남들이랑 제가 비교되거든요..
지금도 제 졸업사진을 보면 너무 짜증나고 후회되요.
왜이렇게 먹고 살아왔나..나는 언제 살빼고 예뻐질까..
2017년엔 제가 고3이되요. 그리고 다시 졸업사진을 찍어야겠죠.. 전 두려워요..또 예전처럼 남들이랑 비교되는 사진으로 앨범에 실릴까봐..
진짜 이번 졸업사진만큼은 남들과 비교되지않게 예쁘게 꾸미고 자신감을 가져서 즐겁게 사진찍고싶어요.
그러러면 운동,식단을 열심히 할 제 의지도 필요하겠죠.
2017년. 새해니까 맘도 새로잡고 의지를 불태우며 제가 가장 안되는 식단조절. 아임닭 세트의 도움을 받아서 이번엔 진짜 제대로 건강한 다이어트 성공하고싶어요..간절해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