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소이밀을 맛보게 되었지요
회사 야근에 운동에 정신 없는 일과속에서
요즘은 자주 저녁식사를 이동중에 먹게 되었어요
현대인을 대표하는 저에게는 간편하고 영양도 고루 갖춘 안성맞춤 식사라고 할수 있겠어요
설명만 보고는 두유와 비슷한 맛이 아닐까 생각했는데요 직접 접해보니 그것보다는 조금더 걸죽한 비지나 콩국 같은 맛이었어요
평소 두부사랑이던 저에겐 딱히 거부감없이 고소하고 맛있었어요
그래도 다음엔 집에서 여유있게 신선한 맛으로도 먹어볼 생각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