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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년 다이어트 좋은 스타트..
저는 고도비만부터 시작했어요
160에 최고 92키로를찍었고
89부터 시작했죠
나이는 32살 미혼이에요
작년봄 5월부터시작해서 그때 세달간 14키로빼고 일때문에 유지만했네요
살뺀건 쉬면서했어요 워낙 몸상태도 안좋아서
면역력도 저질이었고 일다니면서 다이어트하다가 대상포진까지 걸렸었어요 ㅠㅠ

그러다 2016년 12월부터 지금까지 다이어트 2차 진행하고있고 현재 6키로감량하고
72키로 나가요..
아직도 비만 ㅠ 모아둔돈으로 다이어트를하고있때문에 오래는못쉬고 2월까지
생각하고있어요.. 아마 이번에 쉬면서빼면
오랫동안은 일만해야해서 돈 벌어야되서
쉴때 빡세게.뻬놓자 생각하고있어요.
목표는 최대 60까지는 빼놓자 예요..

근데 200그람 100그람 줄이는게 장난아니게 힘드네요..

작년여름에 다이어트할적엔 개천을 3시간걸었더니 족저근막염걸려 한의원에서 침을 맞았어요 ㅠ 아파서 더이상 걸을수가없었죠
안되겠다 싶어 식단을 1일1식 일반식으로 먹고
사이클 4시간을탔어요 집에서.
그리고 점점 또안빠져 1일1식에서 밥말고
과일채소 단백질 그리고 먹고싶었던 군것질 곁들였어요 살은 3주간 잘 빠졌던거같아요.
근데.식이에.단백질에 부족했나봐요 머리가 많이빠졌어요.. ㅠ 안그래도 약간 휑하거든요ㅜ
중학교때 거의굶은 방식으로 뺀적이있어서.

그리고 2016년 12월 2차 돌입방식은
아점 빠르면 8시에도 먹었고요 두부위주로 단백질음식을 많이섭취했어요.. 진짜 두부 입에 물리네요....ㅠ 지겨우면 통바베큐 돼지고기도 먹고요. 너무지겨우면 콘프라이크 먹었어요
근데.제가 고도비만인데도 사실 한달에 10키로를 바랬는데 한달에 4키로밖에 안빠지더군요..ㅠ 진짜 스트레스였어요
체중계를 일어나서 밥먹고나서 운동하고나서
자기전에..아주 집착을 너무해서 안되겠다 싶어서 이번달엔 아침에 화장실.다녀와서 딱 한번만재니 정신건강에 좋드라구여 ^^
사실 밥먹고나서 느는건 당연한데 그걸가지고 스트레스 받고있으니 한심하더라구요..

그리고 저녁은 토마토 1.2개를 먹었어요
아마 하루식단에.음식양도 너무적고 운동도 사이클만타서 그런지 많이안빠진거같아요.
거기다 춤. 근력운동해줬더니 그나마 좀 빠진거같아요..

그리고 이제 89에서 걸었을때보다 몸무게가 줄어서 걷기가 좀 편했어요 다리 무릎이 안아파서 걷기운동시작하고
식단을 다시바꿨어요.
서인국식단으로 일주일간 1.6키로빠졌고요.
일주일후부터 또 정체기와서 여기.식단에서 300칼로리.더 낮췄네요 그리고 운동량 좀 더 늘려줬더니 하루에 겨우 200.300그람 빠지고있어요.. 아침마다 몸무게재서
식단 운동량 체크하고있어요
또 정체기오면 바로 식단 운동량 체크 들어가는거에요.. 지난달 너무안빠지고.. 정체기때문에 스트레스 받으니 이젠 과학적으로
칼로리 계산하고 다이어트에.적용시키네여.ㅠ
이러고 2월까지 어떻게 버틸지..ㅠ
지금 심정은.그래요... 급박하다고 해야하나.
누가 빼라 시킨건 아니지만 혼자 나자신과의 약속이기때문에 ..2월까지 빼놓으면
그뒤로 일자리잡아서 신나게.일만 하고싶어요..
항상 일하면서 살빼야하는데 살빼야하는데
스트레스를 달고 사느니 지금잠깐 힘들고 노력해서 나중에 마음만은 편하자 행복하자 에요.
물론 60이 통통이에요.
하지만 지금의.저한텐 감사의 몸무게네요.ㅠ
92까지 찍고 정신줄놨더라면 100이라는 숫자를..
생각만해도 끔찍하네요..ㅠㅠ
60부터는 일다니면서 근력위주로 좋아진 체력으로 5ㅡ6키로 천천히빼고싶어요..
너무너무 간절하네요..
여러분들도 꼭 힘내셔서 좋은결과 있기를 바래요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루비언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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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
  • 루비언닝
  • 01.10 14:57
  • 이렇게 고생한만큼 다신 찌지말아야죠 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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