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 154 몸무게 80
지금 제 몸입니다..
5년전 30키로 감량으로 49-50 유지하며 지냈습니다.
다이어트 성공하니 세상이 달라보이고 남자들 시선이 불편하지 않고 오히려 즐겼습니다.살 빼고 연애하고.결혼하고 임신과 출산까지 했습니다.
임신하자 마자 직장에 짤리고 우울증이 오더라고요..
20살부터 안쉬고 일만했더니 쉬는 방법을 몰라.
집에서 먹고 자고만했더니...지금 딱 다시 80찍네요..
그래도 살 찐거 크게 신경 안써왔는데..
지금 앨범을 보니 13개월 아들과 같이 찍은 사진 딱 한장 있네요... 그것도 시엄니 강요로 ㅠㅠ
돌사진은 같이 찍은 건 삭제했어요..
살이 찌니 전신 거울 보기도 싫고 사진 찍는건 더 싫더라고요..
아들에게 이쁜 엄마로 기억 되고 싶고 같이 사진도 찍고 싶어 새해 독한 마음으로 다이어트 계획 합니다.
분명 고비도 오겠지만... 처녀때 다이어트 기억 살려..
다이어트 하렵니다.. 성공 할수 있겠지요?
사진은 살찐거랑.. 처녀때 다이어트 할때 사진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