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초 모임이 늘면서 자연스레 따라오는 잦은 술자리! 꼭 술자리가 아니더라도 사람들을 만나게 되면, 자연스레 접하게 되는 맛있는 음식들의 유혹으로 늘어난 허리둘레는 점점 스트레스로 다가온다.
지난 연말모임으로 인해 체중이 늘었거나 새로운 해를 맞이해 다이어트 결심을 했다면, 2016년 1월 지금부터 운동을 시작하자.
우선, 그 동안 쌓인 지방부터 태워버리자. 30분 동안 운동효과를 가장 크게 볼 수 있는 운동은 수영, 달리기, 자전거 타기 등이다. 대충 시간을 때우지 말고, 하루 30분씩 꾸준히 규칙적으로 운동한다면, 좋은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다.
운동을 위한 추천 복장
운동을 시작하기 전 마음가짐 다음으로, 사람들이 신경 쓰는 요소 중 하나가 운동 복장이다.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이 생기면서 운동복은 단순히 운동을 하기 위한 복장이 아닌 패션의 일부가 되었다. 요즘 이슈가 되고 있는 네 가지 복장을 소개한다.
애슬레져 룩
놈코어 룩
'꾸민 듯, 안 꾸민 듯' 자연스러우면서도 평범하지만 센스있는 스타일이다. 편안한 느낌을 주지만 자기만의 핵심 포인트를 담아낸 패션으로, 비싼 비용을 들이지 않고도 본인이 가진 아이템을 최대한 활용해 자연스러운 느낌을 줄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그래서 모던하고 내추럴한 컬러가 주를 이룬다.
레깅스
아무리 춥다고 하더라도, 운동할 때 두껍게 입으면 안 된다. 그 이유는 땀이 나고 잠시 쉴 때 오히려 감기에 걸리기 쉽기 때문이다. 그래서 가볍게 여러 겹 입는 것이 좋다. 또한 너무 타이트한 옷은 혈액순환이 되지 않아 혈관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기에 가벼우면서 활동성이 좋은 레깅스를 추천한다. 레깅스는 실외나 실내 어디서든 운동하기 쉬우며, 땀 흡수에도 도움을 준다.
스노우 래쉬가드
'래쉬가드는 여름에만 입는다?' 라는 생각은 NO.
추운 겨울 운동시에 가장 신경 써야 할 부분은 체온유지다. 그 이유는 여름철보다 낮은 온도로 인해 몸에 무리가 갈 수 있기 때문이다. 래쉬가드는 땀을 빠르게 흡수하고 급속히 건조시켜, 추운 겨울 운동시에도 체온변화를 줄여 보온효과를 낼 수 있다. 몸에 무리를 줄여주고, 급격히 떨어지는 체온을 보호해주는 아이템이다. 히트텍이나 보온성 의류 대신 입어도 효과를 볼 수 있다.
운동은 노력과 정성이 깃들어 있어야 성공할 수 있다. 2016년 새로운 마음으로 우리 모두 열심히 운동을 성공하자!
※ 칼럼제공 : 스타일온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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