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나이에 결혼하고 열심히 달려와보니 내나이 어느덧36살이 되었네요.돈을보고 달린것도 내꿈을 향해 달린것도 아닌데 자존심하나때문에 그저 열심히 살기만했나봅니다.뒤를돌아보니 내가힘들게 뛰었단거리는..
한걸음도 내걷지못하고 제자리네요.
내발은 세상에서 못난발이되고 내몸은 병원신세짓는 연약한 체력이되버리고말이지요.
자존심하나로 살던 제가 이제는 점점 자신감이란벽앞에 무너져버리는차에 내자신을 사랑해야겠다는 결심이생기더라고요.
이제 이주일째입니다.내가다시태어난 시간말이죠.
스트레칭.운동.음식조절.다른사람들처럼 잘알고시작한건 아니지만 이곳에 들어오고나서 신세계를 느끼고있어요.다이어리에 하나씩 기록해가면서 아기수첩처럼 변하는모습을 적어가지요.쉽지는않아요.운동도운동이지만 먹는것이 제일 힘들더라고요.그래서 이렇게 한번도 해보지못한 체험신청도하게되었어요.다른사람처럼 좋은사진도 글도없지만 잘되면좋겠어요.이것도 제 운이라생각하고 .😁좋은기회주신다면 열심히 새로운모습으로
감사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