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건강해지기 위해서! 나를 위해서! 하는 다이어트를 하고 싶은데 어떤 마음가짐과 생각을 가져아하는지 모르겠어요.고3때 155cm 75kg까지 찌고 열심히 다이어트해서 3,4년정도지나 51kg까지 뺐지만 요요가 와서 지금 54kg입니다.(아직 갈길이..) 근데 저는 사실 남의 시선이 신경쓰여서, 예뻐지고 싶어서 시작한 다이어트입니다. 사실 고3까지 감기, 위염이나 장염 같은거 걸려본적 없는 몸이었습니다. 살을 빼고 오히려 몸이 안좋아진 느낌을 많이 받아요..(물론 다이어트 스트레스나 강박증이 좀 심해요ㅜㅜ)특히 위나 장 같은 곳이요..제가 폭식증 같은 식이장애가 있는 건 아니고 건강식단으로 먹다가 가끔 맛있는 것도 먹고 운동은 주4,5회는 합니다. 큰 정체기가 온 지금 다이어트때문에 몸이 좀 안좋아진 걸 느꼈던 저로서 어떤 마음가짐으로 살을 빼야할까요ㅜㅜ 아직도 솔직히 전 남의 시선을 의식한 다이어트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