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점심 탕수육이랑 자장면 먹음
그냥 먹었음
어제는 저녁 1식했고
너무 편해서 오늘도 저녁 1식하려고 했는데
후배가 자장면 먹고 싶다고 해서 먹었음
맛있게 잘 먹었으니 후회없음
그러나 배가 너무 부르므로 저녁은 패스하고 싶은데 신랑이 화낼까봐 걱정중.
이 기회에 점식 1식으로 갈아탈까 생각중
예전엔 저녁에 배고프면 잠이 안 와서 저녁 1식을 했는데
이제는 배고파도 잘 자고 저녁 안 먹으니 속도 더 편한 거 같아서 점심 1식도 괜찮은 것 같음
1식할 때 식사시간에 크게 구애받지 않아도 됨
다만 몸이 잘 적응할 수 있게 일정 시간에 하는 것이 좋은 거 같음
나는 늘 일정시간에 식사함
주로 저녁 1식을 하고 점심을 피치 못 하게 먹을 경우엔 그냥 먹고 저녁도 먹고
다시 다음날 저녁 1식으로 돌아감
단식시간에 너무 연연할 것 없음
내 경우엔 20시간 단식이 숙달되어서 하는 것뿐
연구결과에선 지방분해가 단식 18시간이후부터 시작된다고 하지만
내 경험에 비춰 보면 다 때려 치우고 하루 종일 먹은 양을 따져서 적게 먹으면 무조건 빠짐
결국 단식 시간에 연연할 것 없이
내가 배고프거나 먹고 싶을 때 너무 배부르지 않을 만큼
적당히 먹으면 무조건 빠짐
그래서 요즘은 단식시간에 연연하기 보다 먹을 때 넘 배부르지 않게 적당히~
내가 만족하다 싶은 정도에서 멈추는 연습을 하고 있음
다만 문제가 1인분을 다 못 먹고 남기므로 주변 잔소리를 감수해야 함 ㅡㅡ
(내 돈 내고 내가 남기는데 왜들 잔소리하는지 모르겠음)
다이어트는 무조건 소식 + 운동임(나는 운동대신 많이 움직임)
엄청난 대식가였던 내가 이 정도로 바뀐 것도 놀랠 노자임
같이 근무하던 남직원들 보면 다 놀람 ^^;;
올 여름이 오기전에 군살 정리 좀 해서 탄탄하게 가꿔야겠음
게시글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