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때문인건지 층간소음땜에 스트레스가 너무 심해요 느끼기에 다이어트 때문은 아닌것같은데...
몸무게도 잘 빠지고
식단도 불만없이 잘 먹고
운동도 힘들지 않게 적당히하는데
최근들어 심해진 층간소음땜에 돌아버릴거같아요
아침 8시부터 드릴, 망치 소리가 들리는걸 시작으로
낮에 조용하다 싶다가
저녁 7시쯤부터 밤 11시 12시정도까지 걷는소리가 너무 크게 울려요
뛰는건 아니고 걷는거 자체가 일부러 쿵쿵 걷는것처럼
정말 쿵쿵거리고 울려요
오죽하면 두통까지 생겨서 병원에서 항우울증약 포함된 두통약도 먹고 헤드폰쓰고 이루마 음악 들으면서 마음의 안정을 취할정도예요
평소에는 괜찮다가도 이렇게 스트레스 받을때는 술 생각까지나요 ㅜㅜ
요세는 정말 층간소음으로 인한 살인사건이 이해갈 정도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