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첫번째 다이어트를 여름에 시작해수 8kg정도 빼고 정체기기 온 후에 학교 다니면서 2kg정도 조금 찌고.. 거의 요요가 없이 잘 관리한편이였어요.. 이번 방학에도 열심히 운동하고 그랬는데 지금 한달반이 지났는데도 3kg 밖에 안빠졌어요.. 제가 식이 부분에서 쪼금 해이한부분도 있지만.. 음... 열심히 식이랑 운동 하던 기간에도 살이 빠지지않으니까 솔직히 힘이 안나고 더 해이해지는기분이에요..
84.1 -> 72.8 까지 뺐었고 다시 학기중에 쪼금찐후
74.3 -> 71.5 까지밖에 못뺐어요..
얼른 십의자리가 6으로 바뀌었으면 좋겠는데 체중 맨날 재면서 힘빠지네요..
저 158cm 인데 진짜 .. 자존감올리려고 다이어트 열심히하는데 요즘 안빠지니까 스스로한테 속상해요.
남들이 보기엔 60키로 초반처럼 보인다 해서 기분은 좋은데 사실 제 몸무게는 70대니까 .. 아 우울해요 우울해 ㅠㅠ 제가 근육이 많은편이어서 다들 살이 없는줄 아나봐요.. 제 근육은 지방근육이고 .. 근육은 살보다 더 무거우니까 몸무게 많이나가눈데...
엄마가 저한테 해이해진거같다하니까 역시.. 엄마말은 괜히 심통나고 더 우울해지고 속상하기만하네요.. 다른분들 조언이나 의견.. 왜 안빠지는거에 대한 말씀들 듣고싶어서 올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