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밀가루의 힘이란 대단한거 같아요~
밀가루 끊고 지낼 땐 그렇게 생각나게 하더니 오늘 회사 스트레스로 인해 과식(고구마 300그람, 계란2개,트윅스미니1개,ABC초코렛9개,크라운산도2개,보리건빵 한 봉지 반,바나나1개)하고 나니 배가 난리가 났어요. 트림은 시원하게 안 나오지 방귀는 냄새가 지독할 정도로 계속 나오지....
밀가루는 안 먹으나 먹으나 문제네요. 애증의 존재에요ㅋㅋ
휴~이제 과식 멈췄으니 식단 쪼이고 운동해야죠~옛날처럼 자책하거나 우울해하지 않고 원래대로 이어가려고 노력중입니다.
근데 이건 쫌 다른 질문이긴 한데.....다들 밀가루 안 먹다가 먹었을 때 방귀 냄새가 어떠셨나요?전 제꺼지만 넘 괴롭습니다ㅠ(더럽다면 죄송해요) 그리구 밀가루 과식을 두번 다시 하지 않기 위해 어떻게 마음을 다잡으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