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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자
다이어트를 시작한 지가 벌써 한 달을 훌쩍 넘었다. 지금까지 잘 해준 내 자신이 뿌듯하고 대견했는데 오늘 저녁 가족들이 맘스터치에서 햄버거랑 강정, 감자튀김, 콜라를 시켜 먹는 모습을 보기만하다 운동을 하러가니 왠지 평소보다 운동을 하기 싫어졌다. 평소처럼 잘 참아준 내가 고맙지만 오늘따라 힘들다.. 이 시기만 잘 버티면 더 예쁜 내가 되어있겠지. 힘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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