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금이랑 카드를 남친한테 맡겼지만 내가 간과한게 있었다.. 나에겐 페이코가 있다는겈ㅋㅋㅋ 어제 새벽에 편의점 가서 페이코로 결제.. 천원 할인도 해주고 통신사 중복할인도 가능..ㅋㅋㅋ 과자 8봉지 사와서 허겁지겁 먹지 않고 천천히 먹었다~ 원래 폭식 터지면 미친 사람처럼 정신없이 먹었었는데 천천히 먹어서 다행!! 과자 2봉지 남긴 것도 다행!!ㅋㅋ
오늘 점심에 오빠 만나서 밥 먹구 조작된 도시 보구(지창욱 조으다~~!!ㅋㅋ) 마트 가서 장보는데 오빠가 빵 사준다고..ㅋㅋ 젤 먹고 싶었던 밤식빵을 사고 꿀호떡 많이 들은거, 소보루 많이 들어 있는 빵이 세일을 하길래 카트에 담았다가 오빠한테 또 폭식할거 같다구 밤식빵만 산다고 했다~ 장 다 보구 나오기 전까지 다시 살까 말까 고민했지만 잘 참았다ㅋㅋ 저녁에 밤식빵 반만 먹으려고 했는데 그건 실패..ㅋㅋ 그래도 다른 빵 안산게 어디야!! 만약 샀으면 다 먹구 과자 사러 편의점으로 달려갔을지도 모르니까!!
계란 한 판에 5980원 세일하길래 샀더니 집에 오니까 깨진 것만 4개ㅡㅡ 원래 깨져 있었던거 같다.. 껍질이 계란 판에 들러붙어서 떨어지지두 않드라.. 노른자만 건져서 밀폐용기에 담고 프로틴빵을 시도해봤다.. 전자렌지가 없어서 짐 밥솥으로 익히고 있는데 망할거 같닼ㅋㅋㅋㅋㅋ 머랭을 안치구 걍 넣음.. 엉망진창으로 되도 좋으니 사람이 먹을 수 있게만 되라!!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