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단한 살은 말랑말랑해진 다음 빠져요 이거에 대한 학설(?) 중 하나가 지방이 빠지면서 지방세포 크기도 줄어야 하는데 잠시동안 수분이 그 부피를 채우고 있다가 한꺼번에 빠진다는 거거든요 그래서 살이 일정속도로 계속 빠지는게 아니라 계단식으로 빠지고 수분은 지방보다 무겁기 때문에 몸무게가 일시적으로 늘기도 하고 지방이 수분보다 단단하니(특히 피하지방) 수분이 대신 채우면서 말랑말랑 해진다는 거지요 이게 아직 확정된 학설은 아니지만 어쨌든 살이 빠지는 과정 중 하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