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한봉지에 130칼로리라는 것이 조금 걸리긴 했지만 여러 효능들과 포만감을 충분히 준다는 말에 주문했습니다.
처음에는 껍질채 먹어서 엄청 쓰더라구요. 오만상을 찌푸리고 먹다가 못먹겠다 싶었는데, 껍질을 까서 먹으니까 씁쓸한 것이 꼭 커피 맛같았습니다.
세개정도 먹으니까 맛과 그 끝에남는 고소한 향을 즐기게 되었습니다.
귀찮아서 껍질 한꺼번에 까서 약통에 담아서 다녔는데 껍질을 까니까 쉽게 부서지는 단점은 있습니다.
아직 다이어트적인 효과는 모르겠지만 한번 군것질 폭발 방지용으로 사용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