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사가 부족하면 슬퍼져요....
오늘부터 간헐식으로 조금 덜 먹겠다고 계획해서
아침은 베이컨 두조각에 시금치 오물렛 크게 만들어 10시 반에 먹고,
점심을 2시반에 샐러드에 견과류에 빵한조각 계란 한개 먹었어요.
먹을만큼 먹었는데 기분이 우울해지면서 몸에 힘이 풀리더라고요...
간식으로 다크 초콜릿 3-4조각 먹구요.
확실히 전 점심을 한식으로 현미랑 다른 반찬이랑 먹어야 마음이 흡족해요.
퇴근해 집에 오자마자 현미 1/3공기에 두부1/3모을 김치에 싸먹었더니 속이 든든하네요. 후식으로 과자에 페퍼잼까지 달콤하고 푸짐하게 먹으니 이제 좀 살것 같습니다.
어쨌든 6시반 전에 저녁가지 마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