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바디 비포어가 왼쪽이에요. 실수했네요.
오늘 정말 오랜만에 인바디를 체크하러 보건소에 갔습니다.
몇달째 체중에 변화가 없어 인바디가 자신없었는데
체중은 유지하고 너무나 바라던 근육이 0.9키로나 늘었네요. 체지방은 줄고요. 덕분에 기초대사량도 늘었어요.
그 동안 치킨에 족발에 외식도 많이 하고 섭취칼로리도 천칼로리나 더 많이 먹고 있는 걸 생각하면 3달간 요요없이 체중유지가 되서 왕 뿌듯하네요.
[야식끊기]
남편이 얄밉게 맛있는 걸로 자꾸 유혹하는데 전 늘 넘어가는 쉬운 사람이네요. 그래도 7시 전에 먹는 철칙 덕분에 유지가 잘 된거 같아요.
[아침]
아침은 과하게 먹으면 대사증후군을 앓기 쉽다는 실험결과를 보고 가볍게 먹고 있어요.
[플랭크]
사진 찍을 때 거울 앵글이 바뀌어서 비율이 안 맞네요.
변화가 거의 없긴한데 인바디 근육량이 늘었다고 나와 기뻐요.
[점핑잭, 버피테스트 ]
처음 다이어트할 때 점핑잭 300개에 땀이 줄줄, 버핏은 10개씩 끊어 하는데 너무 힘들어 쓰러지곤 했죠.
근데 이젠 몸에 익어서 인지 점핑잭 많이하면 1000개, 버피는 200개를 해요. 덕분에 칼로리 소모 덕을 봐요.
[다리라인]
월싯은 적응이 안되요. 너무 힘들어요. 런지는 땀이 잘 나 좋고 스쿼트는 티비 보며하기 좋아 즐겨하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