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상의 문제가 생기면서 체중이 어마어마하게 불어낫어요,,
원래 뼈대가 잇고 가슴이 좀 큰 몸이라 48킬로 나갈때도 한가닥 한다는 소리 들엇어요,,
관리 안하고 그냥 지낼때 55-58킬로를 왓다갓다 햇엇고
관리 좀 햇다 싶을땐 51-53킬로정도 유지햇엇어요
날씬한 몸은 아니지만 그래도 55반~66사이즈를 유지햇엇고
살면서 50킬로대를 넘은적이 없엇어요,,
근데 건강상의 문제가 생기고 우울증까지 오면서 체중이 늘어나기 시작하는데 이게 엄청나더라구요,,
왼쪽의 사진이 인생 최고의 몸무게엿던 때인데 그때 83킬로까지 나갓어요,,
이건 아니다 싶어서 나름 살을 뺀다고 빼서 72-75킬로를 유지햇엇어요
그것도 뚱뚱한거엿지만 그냥 익숙해져서 신경안쓰고 지냇어요,,
올해 구정때쯤 마음이 느슨해졋는지 78-79킬로까지 나가더라구요,,
이러다가는 인생최고 몸무게엿던 83킬로를 넘는건 일도 아니겟더라구요
그래서 더이상은 비만인이 아닌 여자가 되고 싶엇어요,,
다시 예쁜옷도 입고싶고 넌 얼굴은 이쁜데 살만 좀 빼면 진짜 이쁠거야 이런소리 더이상 듣기 싫더라구요
그래서 마음먹고 다이어트를 시작햇는데 50킬로대 나갓을때처럼
운동을 하니까 몸에 무리가 오더라구요,,
55-58킬로 나갈때 근육량이 많아서 선명하지는 않앗지만 희미하게 11자 복근이 잇엇거든요,,
그래서 식이조절을 하면서 최소한의 운동부터 시작해서 서서히 운동량을 늘려갓어요,,
다이어트 시작하고 한달만에 7-8킬로가 빠져서 70-71킬로 왓다갓다 하더라구요
그러고 정체기가 왓는지 3주째 잘 안빠졋는데 오늘 몸무게 재보니 68킬로가 나가네요,,
두달만에 10킬로 뺏으니 다이어트 못한건 아니라는 생각을 하고
앞으로 10킬로 더 빼려고 계속 다이어트 진행하고 잇어요,,
우선 술을 끊엇어요,, 술마시면 살찌는 사람이 잇고 살이 빠지는 사람이 잇잖아요
저는 술마시고나면 살이 빠지는 사람이엇어요,, 소주 맥주 양주 어떤술을 먹던지 안주를 물이나 수염차만 먹거든요,,
그래서 한때는 소주다이어트도 해봣어요,, 소주랑 물만 마시는거에요,, 2주도 안되서 5킬로가 빠지더라구요
근데 그게 체내에 수분이 빠져서 체중이 줄어드는거라고 하더라구요,,
우선 술을 끊엇고 정말 최소한만 먹엇어요 아침 저녁으로 드레싱없는 셀러드를 먹고 영양제로 영양보충햇어요
하루에 40분정도 유산소운동하고 30분정도 근력운동 해요,,
많이할때는 추가로 1시간정도 빠르게 집에서 실내자전거 타구요,,
2달만에 아는사람을 만낫는데 살 많이 빠졋다고 놀라더라구요,,
10킬로 빠진게 별거 아니라고 생각해는데 지인중 한분은 저를 아예 못알아보시더라구요
그래서 집에와서 휴대폰에 사진첩을 뒤져보니 최고 몸무게 나갓을때 사진이 잇네요,,
왼쪽이 83킬로, 오른쪽이 오늘 68킬로,,
15킬로 차이가 나네요,,
똑같은 사람이고 화장도 크게 다르지 않는데 이목구비가 확실히 달라졋어요,, 성형한거 아니에요,,
두사진의 체중이 15킬로 차이 난다는거 말고는 똑같아요,,
164센티에 68킬로,, 아직 과체중입니다,,
다이어트 아직 진행중입니다,,
요즘 좀 헤이해지는것 같아 자극받으려고 비교샷 올려봐요,,
이래서 최고의 성형은 다이어트라고 하나봐요,,
55킬로를 목표로 지금처럼 꾸준히 해보겟습니다~
저도 뺏는데,, 여러분들도 하실수잇어요~
우리같이 살빼서 여름에 당당하게 타이트하고 노출잇는 옷들 입어보고
비키니입고 워터파크도 가보자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