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키로감량 그후.. 주저리
제가 독하게 자살 다이어트를 했어요.
다이어트만 하면 인생이 달라지겠지?
건강해지겠지... 달라지기는 했어요.
주변에 시선이 달라졌고 자존감도 바닥이였는데
자존감도 올라가고 먹는 즐거움이 사라졌지만
옷가게에서 사이즈가 아니라 디자인만 보고 구입하고
뚱뚱했을때보다 행복합니다.
문제는 자살다이어트를 해서 근육이 보통여자보다도 없다는겁니다.
이제는 다이어트가 아니라 제 몸 생각해서 스피닝 시작했는데...
얼마나 제 몸이 쓰레기였으면...진심 죽겠습니다.
살려고 시작했는데 죽겠습니다ㅠㅠ
저도 근육,탄력바디.. 가져보고 싶습니다ㅠㅠ
저도 할 수 있을까요?
다시 한번 느끼지만...
운동,식이욕법하시면서 건강하게 다이어트 하시는분들
대단하고 존경스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