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체비만이라 하체위주로 운동했는데 역시 상체에 비해 넘 늦게 빠져서 참 많이 우울했어요ㅠ
상체는 벌써 애기복근이 태어났는데... 하체는 아직 퉁퉁해요ㅠ
왼쪽은 2월 22일이고 오른쪽은 4월 6일에 찍은 사진이에요.
왼쪽 사진도 꽤 운동 하고 찍은거에요.
아직 서있으면 사타구니가 붙지만 앉으면 떨어지는것으로
위안을 삼으려구요 ㅎㅎ
이렇게 보니 얇아보이네요.. 그러나 서면 붙는것을....
왼쪽은 2/17, 오른쪽은 4/6일에 찍은 사진이에요.
역시 눈바디로는 잘 모르겠는데 붙여놓으니 티가 나네요.
하.. 짧은 하체... 키가 5센치만 더 컸어도...
아직 빼야 할 살이 천지네요ㅠㅠㅠ
하체는 마일리 하다가 스미로 바꿨는데 전 스미로 효과 많이
봤어요. 특히 런지... 죽음입니다.....
엉덩이 윗부분까지 불타요!
그리고 생활습관이 진짜ㅡ중요한것 같아요.
하체는 밀가루살이라 해도 과언이 아닌듯 한데 술, 밀가루,
튀김 다 끊었구요(전 밀가루쟁이ㅠ) 그리고 다리 꼬지 않기!!
다리를 꼬면 혈액순환이 안되서 붓는 느낌..?
늘 허리 피고 바른자세를 유지하려고 노력했구요, 틈날때마다
스트레칭, 폼롤러 스트레칭 해줬어요. 자기전엔 L자다리도
해주고 따뜻한 물 2리터씩 마셔줬어요! 사우나 가서 반신욕도
해줬어요. 하체비만이 혈액순환이 안되서 하체로 살이
몰린다는 청천벽력같은 얘길 들어서 뜨거운 물주머니같은거
복부에 대고 있기도 했어요. 제가 혈액순환이 안되서 추위도
많이 타고 손발도 엄청 차거든요ㅠ 아직 목표 몸무게도 남았고
하체도 더 이쁘게 빼려구요!!
목표 몸무게 50 찍으면 또 올릴게요^_^
다신 여러분들 정말 다들 원하시는 몸무게, 몸매 되셨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