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히 레시랄건 없고 브로콜리는 데치고 두부, 버섯은 각각 프라이팬에 구웠습니다. 냉장고에 어제 구워놓은 훈제오리 있길래 먹기좋게 잘게 잘라서 파프리카랑같이 프라이팬에 살짝한번 볶아냈습니다. 파프리카 아삭한 식감이 좋았습니다.
다이어트에 칼슘섭취를 늘리고 염분섭취를 줄이는 것이 좋다고 해서 칼슘 풍부한 브로콜리와 두부를 넣었습니다. 간은 아얘 안했고 훈제오리가 약간 짭짤한맛이 나는 정도였고 브로콜리만먹기 좀 그래서 초장을 아주조금씩만 젓가락에 묻혀서 먹었습니다. 배가고파서인지 정말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종종 이렇게 해먹으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