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먹는날이었다.
먹는날이 폭식날이 되면 안된다고 생각했고, 먹어야 한다는 생각에 의무적으로 더 먹으려 하지 않으려 마음 먹었고 역시나 나름 잘 지킨것 같다.
내 몸의 소리를 들으려 노력해서 적게 먹었다고는 생각안하지만 내 상태에 주의해서 먹는걸 적절하게 조절하려고 노력했다.
물론 그럼에도 아이스크림을 먹은건 후회가 된다.
먹는날에 먹지말아야 하는 음식은 없으나, 굳이 먹고 싶어서 먹은게 아닌 떠올랐으나 오늘 먹어두지 않으면 내일 못먹는날에 생각날테니까.. 라는 내 성격을 알아서 먹어버린거였는데.. 이런 것도 조금만 주의하면 의식을 바꿀 수 있을 것 같다.
그러니 내일 먹는날에.. 좀 더 개선하도록 하고.. 오늘 단식 힘내보자!
첫번째 단식을 완전 성공하진 못했지만 그래도 몸무게가 성공적으로 준 것을 경험하니 힘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확실히 첫날보다 불안정한 마음이 덜하니.. 오늘은 잘 해낼 수 있을것 같다. 분명 밤이되고 배가 극심하게 고파지면 또다시 괴로워할수도 있겠지만.. 그래도 잘 견뎌낼거다. 아자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