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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비프스테이크 + 퀴노아 영양밥
애플힙을 향한 다이어트 시작.
열심히 달리다가 생리가 시작해서 느슨해졌었는데. 나마시떼 도시락은 다이어트 재시작과 함께 하려다보니 오늘부터 요이똥!!

저는 점심 저녁 두끼를 푸짐하게 먹는 대식가여서. 늘식이조절에서 실패했거든요. 여튼 점심때도시락 ㅋ 소고기를 좋아해서 첫번째 시식 시작.

껍질을 벗기지 진공포장. 냉동고에서 꺼냈더니 차갑죠.

전자렌지 4~5분 돌리라네요.

첨에 배고파 살짝 덜 돌렸더니 비프부분이 덜 가열되어서 다시 더 돌림요.

ㅋㅋㅋ ㅠ.ㅠ 첫 술 뜨자마자 너무 맛있어서 사진 찍을수가 없었어요. 엉엉...밥이 너무 찰지고 윤기가 자르르르르르르.....막 한 밥. ㅡ.ㅡ제가 집에서 한 밥보다 더 막 한 밥 같아서 깜놀했어요.

근데 맛있게 먹다보니 게눈감추듯 사라진음식들...
ㅠ.ㅠ
양이 적군요. 다들 요정도로 먹으면서 다이어트 하는구나 싶으니까. 이제까지 내가 한건 다요트가 아니었어요. 걍 건강하고 살찌는 거였드라구요. ^^게다가 이제까지 거진 눈대중으로 칼로리를 계산했는데 헐... 이정도가 350칼로리라면 이제까지 전 밥만 350칼로리를 먹은건데....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다이어트라고 여긴건지!!!

나마시떼 도시락의 가장 큰 쾌거는 칼로리를 바르게 알고 먹는다는거.

두번짼 ㅠ.ㅠ 너무 맛있어서 더 먹고싶다는 거. 아...빨리 저녁이 왔으면.

http://blog.naver.com/en_ravit/220987368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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