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파프리카 맛 쏘세지 퀴노아영양밥.
원래 계획은 한끼는 나마시떼로 한끼는 내가 좋아하는걸루 먹으려고 했는데 ㅡ.ㅡ 도시락이 맛있다보니 에혀~~
짜잔 파프리카만 소시지 짜잔. 맛은 퀴노아영양밥으로 통일한 후 반찬에만 변주를 줘봄요.
근데 진짜 진공 포장 잘 됐죠? 딴 도시락들을 먹어본적이 없어서 ㅡ.ㅡ 여튼 딱봐서 이정도로 홀릭될 맛 같아보이지는 않잖아요?
쏘시지 진짜 육즙 짱에 탱글거리는 식감이...아..맥주를 부름 ㅋ 옆에 콩이랑 콘 그린빈스 너무 맛있어요. 자극적이지도 않으면서 맛있기 힘든데.
이정도에 만족해버린 제가 당황스러워요.
제가 먹는 1인 집밥 반찬 클래스예요. 이정도찬을 두고 먹어야 먹었다싶은 제가...
나마시떼에 홀릭 할 줄이야.
엄마스 도시락과 같은 회사던데 어떤차인지도 궁금하네요.
여튼 내일은 하나만 먹어야겠어요. 하루에 요렇게 달리게 될 줄이야.
오늘 점심 간식 저녁을 나마시떼로 먹으니 칼로리를 정확하게 알수 있어 좋아요. 입력하기도 편하고. 1000칼로리를 내외에서 식이조절이 가능한게 너무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