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이쁜 옷을 입고 싶고 다른사람들에게 조금더 이뻐보이고 싶어서 다이어트를 시작했어요 그런데 자꾸 식단에서 실패를 하니까 꾸준히 운동과 병행해서 시작해도 폭식에서 망치고 다시 처음부터 시작과 반복을 하네요 아침 점식까지는 잘 참는데 집에서 저녁만 먹으면 폭식을 해요 그러다보니 식단일기는 쓰지 않게 되고 내가 왜 다이어트를 해야하나 의문점이 드네요.... 여러분은 어떤 이유를 다이어트를 하시나요
안아드리고 싶어요 양양뽕님ㅠㅠ 많이 지치셨나봐요. 저도 다 때려치고 싶을 때 자주 있어서 (오늘도 다 때려치고 싶단 생각 3번쯤 했어요) 어떤 기분인지 알 것 같아서 너무 안아드리고 싶네요. 조금 더 참으면 올해 여름에는 더 예쁜 옷 입을 수 있을거에요. 응원합니다 양양뽕님
저는 저를 사랑해주는 사람들에게 저도 더 당당해지고 멋진 저를 보여주고 싶어서요. 제 스스로 당당하지못하고 합리화에 빠져있었어요. 그게 은연중에 행동으로 비꼬거나 피해망상식으로 나타났고요. 저를 위해 주는 사람들은 저에게 살쪘다고 아무도 뭐라고 하지 않고 지금의 저도 좋아하는 사람들인데 결국 합리화를 했었지만 제 스스로 저를 마음에 들어하지 않는다는 걸 알았어요. 제가 원하는, 예쁘게 사랑을 표현할 수 있는, 건강한 몸과 마음을 가지고 싶어서 다이어트를 합니다!
저도 이쁜옷입고싶고 자존감올리고싶고 멋진사람 만나서 사랑하고싶구요. 5월부터 새롭게 일을시작하는데 잘보이고싶구요. 인정받고싶어서요 그리고 무엇보다 건강이 안좋아짐을 느꼈어요ㅠ 허리가 항상 아프고 생리통이 심해지더라구요. 이번에 다이어트는 생각보다 쉽지않고 고칼로리 많이땡기구 살도 많이 안빠지는데 우리님들 조언과 힘얻으며 매번 다시시작하고 한답니다. 항상 시작하고 또 식이 조절 소홀하지만 오늘또 다시 시작하는 맘으로해요 같이해요ㅠㅠ
저는 지금이 제일 예쁠 나인데 살면서 한번쯤은 리즈시절을 만들어보고 싶어서요?ㅎㅎ 예쁜옷 입고 싶다는 욕망도 크고 자기관리 할줄아는 여자가 되고싶기도 하고요. 저도 아침점심엔 양양님처럼 식욕이 별로 안커서 잘지키는데 항상 저녁에 실패를 했었는데요, 요샌 아예 그시간에 피티잡아서 운동을 해버려요. 그럼 허기도 잘 안느껴지고 그 배고픈때를 지나서 그런가 폭식하진 않게 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