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바빠서 운동을 거의 하지 못했는데 대신 일하면서 한시간동안 계단 오르내린걸 운동으로 퉁쳐봤습니다. 그런데 아침에 보니 살이 빠져서 66키로가 되어서 눈을 의심했는데 저녁에도 66키로더라고요. 와우!
운동을 적게한 대신 물을 정말 많이 마시고 있는거 같아요. 원래 물을 많이 마시기는 하지만 위가 안 좋아서 자기 전에 물을 원래 안 마셨는데, 다이어트하려면 자기 전에 물 마시는게 좋대서 먹었는데 아침에 일어나서 화장실 다녀오면 체중이 확실이 줄어요. 걱정인건 오늘까지가 생리 끝나고 일주일 다이어트 황금기여서 엄청 버프 받았는데, 내일부터는 쪼금 걱정이네요.^^
그런데 일주일에 살이 3-4키로씩 빠졌는데 정말 아무도 몰라줍니다. 크크. 지난주 화요일엔 70키로 였다가 살이 잘 빠져서 토요일부터 운동 시작한건데, 화장실 다녀오고 체중계 올라가서 기뻐하는건 저 혼자일 뿐 남들 볼 때는 역시 매일매일 뚱뚱하죠.ㅜㅜ 만화 다이어터에 나오는 말인데 정말 진리네요.ㅜㅜ
그런데 소식을 하니까 확실히 변비가 걸리네요. ㅜㅜ
물 많이 마시고, 야채 많이 먹고, 요플레 꼬박꼬박 먹는데 왜ㅜㅜ

아랫배가 묵직하기만 할 뿐 이틀째 소식이 없어요. 댜들 변비는 어떻게 극복하시나요? 역시 변비약?

역시 55키로를 목표로 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