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삼겹살을 먹었어요 (야호!)
삼겹살만 먹으려 했는데 진짜 쌀밥 오랜만에 보니까 게눈감추듯 허겁지겁 먹게 되더라고요. ㅠㅠ 진짜 이 놈의 탄수화물 중독!ㅠㅠ
한 그릇 진짜 뚝딱 먹었습니다.
대신 그래서 고긴 얼마 못 먹었어요 (쌈채소를 많이 먹은 덕분이기도 합니다)
1인분에 180g 이었는데 4명이 가서 4인분만 먹고 왔습니다.
(그래도 제가 아마 250g쯤 먹지 않았을까 추정해요)
맛있게 먹고 동네 뒷산인 남한산성을 올라가 돌았어요
이번 봄이 가기 전에 꼭 청계산을 도전해 볼 계획입니다.
매일 남한산성만 가니 지겹네요.
다음주 일요일 점심에는 수서동에 되게 괜찮은 일식집 있다고 해서 돈가츠에 라멘을 먹을 예정입니다.
보상데이를 갖는 것이 좋을지 아예 갖지 않는 편이 좋을지 고민하시는 그룹원님이 계실까 덧붙이자면 일주일에 하루쯤 보상데이 갖는 건 저한테는 매우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오는 것 같아요.
이 기분을 계속 유지해서 이번주도 빡세게 파이팅하는 한 주가 됐으면 좋겠네요.
저의 이번달 결산입니다.
한 3kg 정도 빠졌네요.
이달 말까지 한 5~6kg 빠져있으면 좋겠네요.
모두 파이팅입니다.
연휴의 꽃인 5월! 우리 연휴를 이겨내고 더욱 예뻐지기에 성공합시다!
파이팅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