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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 다가오니 정신이 번쩍 드네요
취업 후 정신 없이 살다보니 어느새 다시 볼 일 없을 것 같았던 고3때 몸무게를 다시 찍어버렸네요ㅠㅠ
여름 옷을 다시 다 사다보니 정신이 듭니다ㅜㅠ
내년 여름에라도 예전에 입던 옷들 입어야지 싶네요.

초절식으로는 요요 맞지 않을 자신이 없어서..
아침 저녁은 과일 같은 거 간단히 먹고 점심은 일반식 하면서 천천히 빼보려구요. 대신 운동은 매일 빼놓지 않고 하기! 다행히 걸어다니는 걸 좋아하는 편입니다.

흑흑 성공해야할텐데..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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